8월 무역수지로 인한 인기 업종과 현대글로비스 종목 분석

2023년 8월 무역수지 8.7억 달러 흑자, 수출 감소율 8.4%

급증한 자동차와 주력산업 수출, 무역수지 개선의 주역

 

2023년 8월,

대한민국의 무역수지가

기쁜 소식을 전해왔습니다.

 

8억 700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이번 달의 무역 흑자는

경제적으로 높은 중요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수출 감소와 그 원인

 

수출액은 518억 7000만 달러,

수입액은 510억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이로써

8억 70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가 달성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출 총액은 작년 8월의

역대 최고 실적과 비교해

8.4% 줄었습니다.

 

이는 반도체와 석유 관련 제품의 수출 가격 하락,

역대 최고 실적인 작년 8월의

역기저효과 등이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었습니다.

 

다행히,

수출 감소율은

한 자릿수 수준으로 둔화되며,

이전달 대비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주력 산업 부문의 호조

 

수출 감소 폭의 둔화에는

주요 주력 산업 부문의

호조가 큰 역할을 했습니다.

 

자동차(+29%),

자동차 부품(+6%),

일반 기계(+8%),

선박(+35%),

디스플레이(+4%),

가전(+12%) 등

주목할 만한 6개 품목의

수출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특히 자동차 수출은

14개월 연속으로

수출 증가를 기록하며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감소한 수출 부문

 

그러나,

반도체(-21%),

석유 제품(-35%),

석유 화학(-12%),

철강(-11%) 등의

수출은 전년 대비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계속해서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역별 수출 동향

 

지역별로는

미국(+2%),

EU(+3%),

중동(+7%)

수출이 자동차와 일반 기계의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플러스로 돌아섰습니다.

 

미국과 EU 수출은

자동차와 일반 기계의 대폭 증가로 인해

역대 8월 실적 중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러나 중국(-20%)과 아세안(-11%)은

반도체 가격 하락과

세계적인 수출 부진이

중간재 수입의 감소로 이어지며

수출이 감소했습니다.

 

아세안 중 베트남의 디스플레이와

일반 기계 수출은 호조를 보이며

플러스로 전환했습니다.

(+4%)

 

전문가 평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창양은

3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한 이번 성과에 대해

"경제정책의 최우선 과제인 수출 확대를 위해 민·관이 함께 첨단 산업과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온 결과"

라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하계 휴가 등의 계절적 요인에도 불구하고

자동차와 일반 기계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와

반도체 수출의 개선세가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8월 무역수지가 8.7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한 것은

대한민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사건 중 하나입니다.

 

다소 감소한 수출액에도 불구하고

주요 산업 부문의 성과로 인해

무역 흑자를 유지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성과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 덕분이며,

앞으로도 수출 확대와 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입니다.

현대글로비스 PCTC 운용 확대로 글로벌 자동차 공급 부족 대응

 

2025년까지 12척의 PCTC 추가 도입, 공급 부족 극복에 나서다

 

현대글로비스가 2025년까지

자동차운반선(PCTC) 12척을 추가 도입하며

글로벌 자동차 공급 부족에 대응합니다.

 

이로써 회사는 현재 운용 중인 72척의 PCTC를

84척으로 늘릴 계획이며,

이는 운용 규모를

현재보다 20% 가까이 확장하는 것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공급 부족 문제로

힘들게 경험한 PCTC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업계 소식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2025년까지

최대 12척의 PCTC 추가 도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72척의 PCTC를 운용하고 있으며,

내년에 최대 8척,

2025년에는 4척을 추가로 운용할 예정입니다.

 

내년 도입할 8척 중 6척은

이미 운용이 확정된 상태이며,

2척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자동차 생산량이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면서

전 세계의 완성차 업체들은

PCTC를 구하기 어려워하고 있습니다.

 

현대글로비스가 운용선을 확장하면

물동량의 상당 부분을

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현대글로비스가 도입할 PCTC 선박은

최대 8000대의 차량을 운반할 수 있는

친환경 선박으로,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 엔진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선박 추가 확보와 함께 전기차 맞춤형 해상 운송 솔루션을 비롯한 차별화된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글로비스는 올해 2분기

PCTC 매출이 전년 대비 4.4% 증가한 7788억원을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1~2위를 다투는

큰 규모의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작년 하반기에는

3년간 2조1881억원 규모의

사상 최대 해상운송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이를 통해
항공화물운송과물류 업종 중

현대글로비스에 대해

투자자는 현재 주가가 과대평가되었는지

또는 저평가되었는지를 판단하고,

미래 가치를 고려한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현대글로비스 적정주가는 얼마인지 알아볼까요?

현재(2023년 6월) BPS는 194,832원 입니다.

 

그리고 현재 2023년 6월 기준의 평균 PBR은 0.784이므로

 

적정 주가는 약 152,748원으로 파악 됩니다.

반응형

구분	2020년 12월	2021년 12월	2022년 12월	2023년 3월	2023년 6월	평균값
PBR	1.36	1.09	0.89	0.85	1.01	0.784

종합하자면,

항공화물운송과물류 업종의 주식을

분석할 때에는

매출실적, 자산 상황, 현금흐름, CAPEX, 재무제표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주식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평가하며,

미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여 합리적인 투자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